[골닷컴]아스널이 박주영에 대한 풀럼의 임대 요청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.
박주영은 지난여름 큰 기대를 받으며 잉글랜드 명문 프로 축구 팀인 아스널에 입단했지만, 로빈 반 페르시, 마루앙 샤막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아오지 못했다. 특히 샤막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떠나면서 기회가 찾아올듯 했지만, 아스널이 티에리 앙리를 임대해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단 1경기에만 출전하고 있다.
이러한 상황에서 '골닷컴 영국판'은 풀럼이 아스널에 박주영의 임대 가능성을 문의했지만, 아스널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.
풀럼은 핵심 공격수였던 보비 자보라가 마틴 욜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QPR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대체자로 박주영을 노렸다고 한다.
아스널은 현재 로빈 반 페르시가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지만, 잦은 부상 전력이 있는 만큼 최근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박주영을 임대로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.
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여전히 박주영에게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, 올 시즌 남은 일정에서 그에게 기회가 돌아갈 여지가 남아있음을 의미한다. 과연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벵거의 신임을 계속 얻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.
박주영은 지난여름 큰 기대를 받으며 잉글랜드 명문 프로 축구 팀인 아스널에 입단했지만, 로빈 반 페르시, 마루앙 샤막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아오지 못했다. 특히 샤막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팀을 떠나면서 기회가 찾아올듯 했지만, 아스널이 티에리 앙리를 임대해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단 1경기에만 출전하고 있다.
풀럼은 핵심 공격수였던 보비 자보라가 마틴 욜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QPR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대체자로 박주영을 노렸다고 한다.
아스널은 현재 로빈 반 페르시가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지만, 잦은 부상 전력이 있는 만큼 최근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박주영을 임대로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.
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여전히 박주영에게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, 올 시즌 남은 일정에서 그에게 기회가 돌아갈 여지가 남아있음을 의미한다. 과연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벵거의 신임을 계속 얻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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