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디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병수(24)가 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3-0 대승을 이끌었다.
알 힐랄은 7일(이하 한국시간) 사우디 리야드의 킹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-12시즌 사우디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유병수의 활약에 힘입어 알 카디시야를 3-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.
알 힐랄은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윌헬름슨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3-0 완승을 거뒀다.
사우디 왕세자컵 8강에서 2골을 기록한 데 이어 4강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렸던 유병수는 리그 경기에서도 첫 멀티골을 신고하고 최근 골감각에 물이 올랐음을 알렸다. 이로써 유병수는 리그 3골 3도움을 기록하게 됐고, 시즌 전체로는 시즌 전체로 7골4도움이 됐다.
유병수의 활약으로 리그 13승(4무2패, 승점43)째를 거둔 알 힐랄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리그 3위를 지키는 한편 2위 알 샤밥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.
한편, 알 나르스의 김병석(27)은 알 에티파크와 원정경기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0-2로 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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