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생각

[스크랩] `대마도는 조선땅` 1400년대 제작 중국 고지도 발견

고동소라 2008. 5. 28. 10:13

'대마도는 조선땅' 1400년대 제작 중국 고지도 발견


일본 시마네(島根)현 의회가 16일 ‘다케시마의 날’을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독도뿐만 아니라 대마도도 조선의 땅임을 보여주는 중국의 고지도가 발견됐다.


▲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가 16일 공개한 중국의 고지도인 `조선팔도총도(朝鮮八道總圖)'로 울릉도와 독도(于山島) 뿐만 아니라 지도 오른쪽 끝부분에 대마도(對馬)가 그려져 있다. /연합
부산외국어대 김문길 교수는 이날 1488년 당시 명나라 사신 동월(董越)이 황제(영종)의 명을 받아 조선땅을 둘러본 뒤 작성한 견문록인 ‘조선부(朝鮮賦)’의 4~5페이지에 나와있는 ‘조선팔도총도(朝鮮八道總圖)’를 공개했다.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(于山島)뿐만 아니라 대마도(對馬)가 조선의 영토로 자세히 표기돼 있다.

특히 김 교수가 최근 일본 모 대학의 고문서실에서 발견한 ‘조선부’는 1717년 일본이 한자에 일본음을 달아 제작한 필사본으로 밝혀졌다.

김 교수는 “독도는 물론 대마도까지 우리땅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고문서가 발견됐는데 일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. 우리가 대마도의 영유권을 주장한다면 일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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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추억을 만들어 가요
글쓴이 : 해바라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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